왕초보의 Chat gpt와 OpenData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본인은 코딩을 해본 적이 없는 일반 회사원이다.
업무용으로 쓰는 앱이 대규모 판올림을 하면서
너무 느리고 불필요한 기능이  많이 붙어서
chat gpt 책을 읽다가 업무에 관련된 것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단순 호기심에서 출발하였다.

예전에 구글링과 유튜브로 엑셀로 주식크롤링 파일을
한번 만들어본 적이 있어서
구글 + 유튜브 + 그리고  Chat gpt 가있으니 무작정 시작하였다.

이번엔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구현을 하고 싶어서 크롤링 관련 정보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크롤링을 하려고 하였을 때 크롤링이 안되어서 너무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

동적페이지인 것도 모르고 무식하게 크롤링을 하려고 정보를 찾다 보니 www.data.go.kr   사이트에 OpenAPI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API키를 받은 다음 gpt에게 질문과 답변의 반복의
코딩 시간이 지나고 약 1개월 정도 시간 끝에 코딩을 당해버렸다.

몇일동안 해결안되던 문제로 고민을 계속하다 보니,
자다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새벽에 코드 수정했을 때
해결이 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비전문가인 나도 소규모 스크립트
코딩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파민이 분비되었다.

구현하고자 했던 것의 80% 정도 구현이 되어 주변 동료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서 알파테스트 중이다.
지난 몇 년간  생각하는 힘과 인문학적 책을 읽은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복작한 코드도 아니지만 작은 것을 해결해 낸 성취감으로
다음 단계로 나가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