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프로젝트/앱개발

(코린이의) 1.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동화를 코틀린 앱으로 개발하기

부가세포함 2024. 5. 29. 11:01

기록을 위해 남기는 글입니다.

본인은 코딩을 업으로 하지 않고 있으면 

부정확한 설명 및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GAS를 통하여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를 통하여 

업무 효율이 조금은 올랐습니다. 

문제는 구글 서비스 점검 등의 불특정 이벤트로

타이머가 멈추면 자동화 스프레드시트도 멈추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이 간헐적을 발생하므로

타이머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앱개발을 

생각해 보고 2주 정도 고민해봐았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하는데 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게임을 안 하니 집에 있는 컴퓨터는 알리에서

구매한 N100 cpu의 미니 PC 1대가 전부였습니다.

꾸역꾸역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GAS 코드를 컨버팅 하려고 애를 준비하는데

 

역시난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구글안드로이드 스튜디오실행만 했는데도

 미니 컴퓨터가 힘들어합니다.

다행히 ram이 16이라 그럭저럭 돌아는 갑니다.

 

GAS코드가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API통신 부분을 코딩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패스트트랙식으로 개발은 하려는데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일단 유튜브와 구글링으로 retrofit을 사용

한다는 것을 알았고 json컨버터가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gson, moshi 등 여러 가지 컨버터가 있는데

저는 moshi컨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data.go.kr에서 api 서비스키를 생성 후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연습을 합니다.

api에서는 xml, json 2가지 타입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데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코딩한

코드를 테스트합니다.

json으로 통신을 위해 삽질을...

이미지의 코드 한 줄을 위해 많은 시가을 

보냈습니다.

머리는 비어있는데 욕심은 많고 빨리 만들고 싶은

욕심이 부른 참사였습니다.

okhttp로 로그를 찍으면서 에러를 잡는 데까지

3일이 걸려서 해결하였습니다.

통신을 해결하고 로그켓에 로그가 찍히는데 

도파민이 분비되는 이 맛에 코딩을 하나 봅니다.

작지만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다음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