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반즈음부터 광장시장 자매집 육회를 시작으로 광장시장과 그주변 음식점을 다녔으니 제법 잔뼈가 굵은 편이다. 코로나가 끝나갈 무렵 광장시장 외국인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적이라는 느낌은 잊혀지는것 같아 아쉽다. 10여 년 전부터 청량리 경동시장에 있는 할머니 냉면을 시장으로 들락거리던 경동시장이었는데 2년 전 근쳐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자주 들낙이고 있다. 자주 다니다보니 시장을 찾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것을 느끼는데 23년초였나 스벅과 금성전파사로 젊은이들이 유입되더니 최근 유튜브를 보면 연예인들이 경동시장을 찾으면서 젊은 층의 유입과 건너편에 생긴 신축아파트 영향으로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로 분석됨 대기줄에 전혀 없던 곳들도, 23년 초겨울 부터 대기 줄을 서는 곳을..